입술을 안으로 말고 입으로 소리 내기
위아래 입술을 치아 위로 말아 넣고 세 가지 목소리를 내며 목과 입술을 서로 간섭하지 않게 조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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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습을 하는 이유
이번에는 입술을 앞으로 내밀거나 안으로 마는 등 조금 더 복잡한 동작도 더해 볼 거예요.
연습 내용과 핵심 포인트
입술 내밀기·말기 연습 방법
입술을 앞으로 내미는 동작은 쉽게 떠올랐을 텐데, “마는” 동작도 상상이 되셨나요?
아니요, 전혀 감이 안 와요…
이 연습에서 “말기”란 아래 그림처럼 위아래 입술을 치아 위로 말아 넣는 것을 뜻해요. 소리를 낼 때 입술끼리는 닿지 않습니다.

입술을 마는 모양은 알겠는데 그렇게 잘 움직여지지 않네요…
입술을 말기 어렵다면 먼저 손가락으로 위아래 입술을 입 안으로 밀어 넣은 상태에서 소리를 내 보세요!
손가락을 사용한 모양에 익숙해지면 조금씩 손을 떼고, 나중에는 손 없이도 입술 모양을 유지하도록 연습합니다.
그렇군요… 그래도 역시 어렵네요…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아요.
잘되지 않는 이유는 지금까지 입술을 원래 모양으로 되돌리는 근육으로 발성을 안정시키거나 고정해 왔기 때문이에요. 원래 목 안의 부위들만으로 만들 수 있는 소리에 입술이 “목 혼자서는 못 할 테니 내가 도와줘야지!” 하며 불필요하게 개입하는 습관이 생긴 거죠. 그 때문에 성대의 성장도 멈춰 버린 셈이에요.
반복해서 연습하면 목과 입술을 서로 간섭하지 않게 조절할 수 있으니 천천히 해 보세요. 불필요한 개입으로 약해진 목 안의 본래 능력도 점차 돌아올 거예요. 입술을 말아 넣은 상태에서 두꺼운 구, 얇은 파, 중간인 초키 목소리를 구분해 연습하세요.
예시 음성을 듣고 따라 하기
음량을 작게 하고 예시를 하나씩 재생하며 목소리의 차이를 확인하세요.